큐티(QT) 하는 방법

자~ 그러면 큐티하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큐티하기에 앞서 한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조용한 장소와 시간입니다.
아무도 방해받지 않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셔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만을 만나는 시간을 별도로 정해서 빼 놓지 않으면 큐티를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부터 큐티가 시작됩니다.
큐티는 결단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다니엘의 결단과 같은 결단 말이죠~~

 

아래의 방법은 '생명의 삶'을 기준으로 설명되었습니다.

 

1. 기도하기

먼저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보혈의 피로 나를 정결케 하여 주시기를 구하고,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서 본문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명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의 저자는 바로 성령 하나님 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 오늘 본문 말씀이 깨달아지도록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사역 가운데 하나가 조명하심 입니다.
말씀을 조명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하게 깨닫도록 조명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또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내 삶이 변화되고 경건에 한 발짝 더 다다를 수 있도록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2. 찬양하기

찬양은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입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그 분의 거룩하심과 영원하심과 신실하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찬양은 하늘의 문을 엽니다. 닫혀 있던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내가 평소에 즐겨 부르던 찬송가도 좋고, CCM도 좋습니다.
특별히 '생명의 삶'을 보시면 매일 본문 우측 상단에 찬양 가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찬양으로 마음을 모아 경배드리며 큐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본문읽기

본문 말씀을 읽습니다.
그냥 책 읽듯이 읽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마음을 다해서 읽습니다.
적어도 5번에서 10번 정도 읽습니다.

설교나 성경공부를 통해 기존에 익숙하게 알던 본문도 처음 대하듯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큐티는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발견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다 내려 놓으시고 오로지 본문에만 충실하십시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듣는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읽는 것은 곧 듣는 것입니다.
듣는다 라는 것은 행동을 요구합니다.

자녀에게 무엇인가를 말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귀로 들었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들은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경의 읽고 들었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들은 것이 아닙니다.

수 많은 성경공부와 설교를 들었어도 왜 우리 삶에 변화가 없을까요?
우리 신앙생활 경력이 아무리 길어도 우리의 인격이 변화되지 않았다면 우린 그냥 종교생활 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듣긴 들었어도 행동하지 않았기에 우린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큐티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 음성이 곧 성경의 말씀으로 내게 다가오는 것임을 믿고 듣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십시오.
그 들은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면 그것이 바로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4. 묵상하기

읽으면서 전체 줄거리가 이해 되었다면, 그 전체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읽으면서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발견하는 것이 묵상입니다.

묵상의 원어는 "하가"라는 단어입니다.
이 "하가"라는 단어는 묵상이라고도 번역되어 있지만, 시편 119편에는 '읊조리다'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묵상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심오한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본문의 말씀을 내 마음에 품고 계속 읊조리며 되씹는 것입니다.

말씀을 곱씹고 곱씹을 때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하게 됩니다.
그럴 때 내 인격이 변화되고 내 삶이 변화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적용이라 합니다.

생활의 습관 하나를 의지적으로 고쳐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적용 중의 하나이겠지만,
그것보다 내 인격이 변화되고 내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드러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적용이라 하겠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되뇌이는 삶이 지속되기를 소원합니다.

 

5. 적용하기

본문 말씀이 얘기하시는 삶에 대한 나의 반응입니다.
말씀이 깨달아 졌다면,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가 자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적용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적용은 자연스레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하나의 율법적 행위로서의 적용이 아니라,
내 삶의 방향을 바꾸고, 가치관을 바꾸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패턴을 버리고 성령님이 이끄시는 삶으로 살기로 결단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적용이라 하겠습니다.

적용은 내 의지로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격이 변화되어지고 말씀이 적용되어지게 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은 바로...

기도문을 짤막하게 적어 하루종일 기도하며 지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근거하여, 내게 다가온 말씀을 중심으로 짤막한 기도문을 만드십시오.
이 기도문은 나의 결단이 포함된 기도문이며, 이 결단을 성령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사랑'이라는 말씀을 오늘 받았다면....

"하나님 내겐 사랑이 없습니다.
내 사랑은 조건적 사랑입니다.
그런 사랑을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안에서 흘러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께서 나약한 내 의지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나를 인도하사 내 삶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실천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이런 기도문을 적고 하루종일 기도하며 지낸다면, 어느 순간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할 상황이 닥칠 때 우리의 의지로가 아닌 진정 그리스도의 사랑이 드러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큐티는 신앙인격훈련입니다.

 

6. 나눔하기

큐티는 개인 영성입니다.
그러나 그 개인 영성을 공동체 영성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나눔입니다.
나눔은 단순히 깨달음을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설교 입니다.
진정한 나눔은 말씀이 내 삶을 변화시키신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말씀이 내 삶을 통해 적용되어졌거나, 혹 그것이 실패했다 할지라도 그것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입니다.
큐티를 나누기 위해서 묵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큐티 나눔의 잘못된 나눔에서 오는 것입니다.
진정한 나눔이란, 삶을 나누는 것임을 잊지마십시오.

큐티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큐티는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큐티는 하나님과의 교제이기 때문입니다.
그 교제가 끊어지지 않는 것이 큐티의 목적입니다.

또한 큐티는 신앙인격훈련입니다.
아무리 큐티를 오래했고, 잘 한다 할지라도 내 삶이 변화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큐티 한 것이 아닙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과시하기 위해 큐티한 것이지요.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글의 저작권은 GgUkk 에게 있고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퍼 나를 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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